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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쁜엄마 12화 요약 기억 돌아온 강호 이제 복수만 남았나

by 방구석 평론가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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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요즘 JTBC 드라마 나쁜엄마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주인공 강호역의 이도현 배우와 엄마 영순 역의 라미란의 미친 연기력 덕분인거 같아요. 

음모에 희생되어 7살 지능이 되어버린 강호가 드디어 기억을 되찾았는데요.

(기억을 되찾는다고 지능도 회복되는게 가능한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시원한 복수의 결말이 남은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그럼 드라마의 결정적인 전환점이 된 12화 줄거리를 한 번 볼까요?

돼지농장에 불이 나자 강호는 엄마와 함께 불을 끄러 갔다가 농장 안에 갇힙니다.

강호는 엄마를 먼저 탈출시키고 농장 안에 남았다가 무언가 강력하게 폭발하면서 충격에 쓰러집니다.

정신을 잃은 사이 태담을 하는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오면서 강호를 깨우네요.

깨어난 강호는 기억을 되찾은 걸 깨닫죠. 

한편 경찰들은 오태수(정웅인)의 내연녀 황수현의 살해혐의로 강호를 잡으러 찾아옵니다. 

강호는 경찰서까지 끌려가지만, 7살 연기를 하며 가까스로 집으로 돌아오죠. 

그리고 영순은 강호가 기억이 돌아온 것을 알아챕니다. 

모자의 눈물의 포옹이 이어집니다. 

기억을 찾은 강호는 오태수와 송우벽에게 맞서겠다고 선언하죠.

엄마 영순은 걱정이 되어 말리지만 강호는 아무리 피해도 그놈들이 찾아서 해꼬지 할 것이라며 맞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12회에서는 쌍둥이의 비밀도 드러납니다. 짐작했던대로 강호의 아이들이었구요. 영순은 쌍둥이들이 친손주들인 것을 알게 되어 더 잘해주려고 하죠. 

 

또한 강호를 죽이라고 사람을 보냈던 것이 송우벽이었던 것이 드러납니다.

송우벽은 강호가 처리했다던 장동차 안에 황수현이 없었음을 알게되고 오태수가 황수현을 죽인 건 아닐까 의심하죠.

 

미주는 아이들이 찍은 영상을 보다 우연히 마을에 왔을 때 차 안에서 강호가 먹을 음료수에 약을 타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사건의 전말을 알기 위해 미주는 오하영을 찾아 집으로 가지만 병원에 입원했다는 말을 듣습니다.

미주는 예전의 기억을 되살려 오하영이 우성의료원에 입원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찾아가죠.  

 

기억이 돌아온 강호는 황수현을 해외로 도피하는데 배를 빌려줬던 광명호 선장을 찾아나섭니다. 

선장은 신변의 위협을 느껴 잠적했지만 강호는 수소문 끝에 결국 찾아냅니다. 

 

본격적인 사이다 전개가 기대되는 13회. 

예고편 보고 가실게요~

 

https://youtu.be/PBaJ-MHBJLo

*이 포스팅의 모든 사진과 영상의 권리는 JT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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