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종영한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이제훈 배우가 연기한 윤주노 캐릭터는 협상의 대가다. 그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실전 협상 팁 10가지를 드라마 속 사례와 함께 살펴보자. 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기업 인수합병(M&A)을 배경으로 한 치열한 협상 전쟁을 다루며,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유용한 전략과 인사이트를 준다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배우는 협상 꿀팁 10
1. 감정 통제와 침착함 유지
드라마속 윤주노는 협상 중에도 절대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끝까지 침착함을 유지한다. 예를 들어, 산인건설 매각 협상에서 상대방의 도발에도 흔들리지 않고 냉정하게 대응하여 협상의 주도권을 잡는다.
2. 상대방의 심리 파악
협상을 할 때는 상대의 말과 행동을 관찰하여 의도와 감정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드라마속 윤주노는 하태수 전무의 반응을 통해 그의 불안감을 감지하고, 이를 협상 전략에 활용한다.
3. 철저한 사전 준비
모든 일에서 준비는 철저할 수록 좋다. 협상에서는 더 그렇다. 협상을 위해서는 미리 관련 정보를 철저히 조사하고 분석하여,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 윤주노는 협상 전 산인건설의 자산 가치를 면밀히 분석하여 협상에서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낸다.
4. 유연한 사고와 전략적 접근
상황에 따라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하며,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 예상치 못한 변수가 나타나면 순발력 있게 새로운 협상안을 제시함으로써 협상을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이다.
5. 명확한 목표 설정
협상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윤주노는 산인건설 매각이라는 단 하나의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흔들림없이 협상에 임한다.
6. 적절한 침묵의 활용
협상 시 침묵은 금이다. 침묵을 유지하여 상대방이 먼저 말을 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윤주노는 협상 중 침묵을 통해 상대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협상의 흐름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든다.
7. 협상의 타이밍 조절
협상은 리듬을 타야 한다. 적절한 시기에 제안을 하거나 결정을 내리는 등, 타이밍을 조절하여야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윤주노는 협상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제안을 하여 상대를 압박한다.
8. 상대방의 입장 고려
상대방의 입장과 관심사를 이해하는 것이 배경이 되어야 한다. 나만 이기는 게 아니라 상대방은 자신이 이겼다고 믿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윤주노는 언제나 상대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윈윈(win-win) 전략을 구사한다.
9. 협상 팀의 역할 분담
협상 팀 내에서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팀워크를 통해 협상의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윤주노는 오순영 변호사와의 협업을 통해 법률적 지원을 받으며 협상을 진행한다.
10. 결과에 대한 책임감
얻고 싶은 것을 얻었다고 입 싹 씻는 것은 금물. 협상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후속 조치를 통해 신뢰를 유지해야 한다. 윤주노는 협상 후에도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며, 서로 신뢰를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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