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주연의 드라마 JTBC <사랑의 이해>가
12월 21일 밤 9시 30분 첫방송 됩니다.
매주 수, 목 밤에 방영하는 드라마입니다.
몇부작으로 방영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총 16부작으로 기획되어 있습니다. 줄거리가 궁금하실텐데요, 이야기의 큰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드라마는 지방의 한 은행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사랑보다 은행 이자가 더 절실한 시대에, 젊은이들은 사랑을 할 때도 이해(利害)를따집니다. 내게 득인가 실인가...
KCU은행 영포점에 근무하는 하상수(유연석 분), 안수영(문가영 분), 박미경(금새록), 정종현(정가람) 사내 연애 중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도 다른 이들처럼 내게 이득만 되는 건 없습니다. 이해득실을 따질 수록 밑지고, 망하고, 혼란에 빠집니다. 이 네 젊은 남녀는 그 과정에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할 수 있을까요?
주요 등장인물을 살펴보겠습니다.
주인공 상수 역은 배우 유연석이 맡았습니다.
은행 계장으로 일은 똑부러지게 잘하지만, 사랑에 있어서 만큼은 어눌해지고, 후회하고 감정에 허우적대는 남자 하상수를 맡았습니다.
그와 달콤쌉싸름한 관계를 쌓아갈 인물 안수영 역은 배우 문가영이 맡았습니다.
은행 안에서 인기 탑!. 철벽녀 같지만 아픔을 간직한 여자입니다. 그녀가 사랑으로 가면을 벗게 될 날이 올까요.
상수-수영의 관계에 돌을 던질 박미경 역은 배우 금새록이 맡았습니다.
유복한 집안에 태어나 구김없는 성격. 솔직한 그녀가 보여주는 매력은 또 어떠할지 궁금하네요.
은행에서 청경으로 일하는 정종현역은 배우 정가람이 맡았습니다.
무거운 현실을 미래의 꿈을 새기면서 이겨나가는 의지의 청년. 하지만 사랑은 의지와 상관없이 찾아옵니다.
드라마는 지금까지 티저 예고편 몇 편을 내보냈을 뿐인데요, 아마 줄거리보다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이 더 중요한 멜로물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랑에 빠진 젊은이들의 아픔과 엇나감, 주저함과 상처, 그리고 사랑의 빛나는 순간이 그려질 드라마의 내용이 궁금합니다.
원작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사랑의 이해>의 원작은 소설 <사랑의 이해(2019, 민음사)>입니다.
지은이 소설가 이혁진은 2016년 소설 <누운 배>로 한겨레문학상을 타면서 등단했습니다.
원작이 장편 소설인 만큼, 웹소설이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과는 달리, 줄거리보다는 섬세한 감정선을 건드릴 작품일 것 같습니다.
<기본 정보>
연출: 조영민
극본: 이서현,이현정
제작: SSL
1회 예고편도 한 번 보시죠~
https://youtu.be/2DavXvjq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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