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한 사람들이 꼭 가지고 있어야 할 카드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알뜰교통카드입니다. 비록 하반기로 연기되었지만 대중교통비 인상도 기정사실화되었습니다. 그러니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교통카드가 더욱 필요할 수밖에 없겠죠. 그럼 알뜰교통카드는 어떤 것이고, 어떻게 발급받고, 올해 달라지는 혜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뜰교통카드란?
알뜰교통카드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는 카드입니다. 거기에 카드사의 추가할인 혜택까지 제공되는 교통카드이지요. 2019년 전 정부 시절부터 시작하여 현 정부에서도 이어지는 정책사업입니다. 평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꿀 혜택인데요, 올 7월부터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이름을 바꾸어 지원 혜택도 확대된다고 하니 더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미 사용하고 계신 분들도 많은데요, 2021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1인당 평균 한 달이면 14.172원을 아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일년이면 17만원 정도나 되네요. 왠만한 앱테크보다 낫습니다. 가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올해 더 확대되는 혜택
국토교통부는 알뜰교통카드의 혜택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월부터 이른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를 도입하기로 한 건데요, 새로운 카드는 기존에 신한, 우리, 하나, 티머니, 로카, DGB 등 6개 사에 더해 삼성, 현대, 국민, 농협, BC까지 총 11개 카드사에서 발급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7월부터 토입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는 뭐가 더 좋아질까요?
월 적립횟수도 늘어납니다. 월 44회까지였는데, 7월부터 월 60회까지 늘어납니다.
따라서 월 4만원이었던 교통비 절감효과도 월 6만6천원까지로 늘어나게 되지요.
알뜰교통카드의 혜택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데요, 올해 3월부터 저소득층의 마일리지 혜택이 강화됩니다. 2천원 미만 500원, 2~3천원 700원, 3천원 이상 900원이던 적립금이 각각 700원, 900원, 1100원으로 늘어납니다.
4월부터는 모바일페이 방식도 도입되어 더욱 편리해질 예정입니다.
기존에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 제출을 해야 했던 것에서 행정 정보망 연계로 주민번호만 입력해도 저절로 주소지가 확인되도록 하였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구간은 즐겨찾기 구간을 설정하여 자동적립할 수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신청 방법
알뜰교통카드는 후불카드(신용, 체크)와 선불카드로 나뉩니다. 후불카드는 플라스틱 카드, 즉 실물 카드입니다. 선불카드는 모바일용입니다. 카드사마다 추가 혜택이 다르므로 서로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1. 알뜰 교통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2. 첫 화면에 있는 카드 신청 버튼을 누릅니다.
3. 원하는 카드를 신청합니다.
4.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선택한 후 카드 신청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5. 해당 카드 홈페이지로 가서 최종 신청을 합니다.
알뜰교통카드 사용 방법
1. 알뜰교통카드 앱을 설치합니다.
2. 목적지로 출발하기 전에 '출발'을 클릭합니다.
3.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4. 목적지에 도착하면 '도착'을 클릭합니다.
알뜰 교통카드 누리집(홈페이지) : www.alcard.kr
고객센터: 031-427-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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